[MOVIE]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-No one gets out alive (2021)/ 영화 간단 리뷰 및 영화 속 좋은 영어 문구, 명대사
2021년 9월 29일에 개봉한 "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, (no one gets out a live) "입니다.
산티아고 멩기니(Santiago Menghini) 감독, 크리스티나 로들로(Cristina Rodlo 여주/ 멕시코 불법이민여성), 마크 멘차카(Marc Menchaca 남주/값싼 하숙집 집주인) 주연의 공포, 미스터리 장르의 영국 영화입니다. 공포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데, 넷플릭스 TOP10에 있길래 단순 호기심에서 시작해 보게 되었는데요. 또 이 영화가 영국에서 그 해 최고의 소설을 꼽는 어거스트 덜레스 상 수상작 '리추얼 : 숲 속에 있다(2014년)'의 원작자 애덤 네빌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라도 하더라요. 최고의 소설로 뽑혔다는데 얼마나 흥미로울지 기대했습니다. 물론 감독도 주연배우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몬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영화 시청을 시작했는데..무튼!
한 줄 줄거리는,
절박한 심정으로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여성, 허름한 클리블랜드 하숙집에 묵으면서 섬뜩한 환영에 시달린다.
수상한 집주인, 불긴 한 울음소리, 알 수 없는 형체까지. 이곳엔 무언가가 있다 -넷플릭스
Rotten tomatoes 리뷰 평점은,
(TomatoMeter는 평론가들이 부여한 점수
Audience Score는 관객들이 부여한 점수)
영화를 본 후 저의 주관적인 리뷰는,
?????????? 공포물을 별로 선호는 안 하지만, 또 흥미진진한 건 잘 보거든요? 이건.... 모... 전문가 시선이 아니라서 그런 거니? 내가 잘못된 거니? 왜 TOP10에 있었던 거니? 모 내면의 어쩌고 저쩌고 심오한 말들로 영화를 해석해 놨더라고? 영화 끝나고 찾아봤습니다. 집이 의미 어쩌고 저쩌고 지하의 의미 어쩌고 저쩌고... 대충 몰 표현하려는 지는 알 꺼는 같아요;;;;;; 마음에 나약함에서 시작해서 진짜 악령이 나와 사람을 헤치고... 음 시간 아까운데 나는, 특히 호러 별로 안 좋아하시면 더더욱 보지 마세요^^^^^(무섭지도 않아요;;;;)
(영화 보면서 좋은 대사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
노트에 적어놓아요, 외국영화면 영어공부 겸 영어로!
좋은 습관이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)
It's a great thing you did, staying by her side through her illness.
- Well, She needed me.
Putting your life on hold all those years, not a lot of people would've done that.
(끝까지 어머니를 간호하다니 정말 기특하고 훌륭했어.
- 제가 필요하셨거든요
자기 삶을 몇 년씩 미루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.)
"여주인공에게 어머니의 존재감이 미치는 정도를 초반부터 느끼게 해 주더라요? 돌아가셨지만 주인공은 매일 밤 음성사서함에서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에 들기도 하고요, 누군가를 위해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서 미뤄두는 건 쉽지 않은데 어머니의 존재가 또 많은 사람을 그렇게 만들 수도 있을 거 같긴 해요.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거!"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