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MOVIE] 점퍼-Jumper(2008)/ 영화 간단 리뷰 및 영화 속 좋은 영어 문구(영화 후기, 명대사)
2008년 2월에 개봉한 "점퍼(Jumper)"입니다.
더그 라이먼(Doug Liman) 감독, 헤이든 크리스텐슨(Hayden Christensen, 데이비드 역), 제이미 벨(Jamie Bell, 그리핀 역), 사무엘 L. 잭슨(Samuel L.Jackson 롤랜드 역)의 주연의 SF/ 공상과학 액션 장르의 미국 영화입니다. 스티븐 굴드(Steven Gould)의 1992년 발매된 SF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에요. 더그 라이먼 감독은 많은 분들이 아실 명작을 많이 만들었던 분인데요, 주로 액션물로 대박을 친 작품이 많아요. '본 아이덴티티', '미스터&미세스 스미스' 다 유명하죠. 그 감독이 만든 거라 제가 점퍼를 10여 년 전 무조건 봤을 텐데.. 전혀 생각이 나질 않아 못 본거인 줄 알고 클릭해버렸습니다. 하하하하하하하하. 무튼 저만의 간단 영화 후기, 리뷰 시작합니다.
한 줄 줄거리,
어느 날 문득,
자신에게 순간 이동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소년.
집을 떠나 전 세계를 누빈다.
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
행복한 나날이 낯선 남자의 등장으로
송두리째 흔들린다. -넷플릭스
Rotten tomatoes 리뷰 평점은,
(TomatoMeter는 평론가들이 부여한 점수
Audience Score는 부여한 점수)
영화를 본 후 저의 주관적인 리뷰는,
더그 라이먼 감독이 만든 이름값이 아까운 그저 그런 영화입니다. 저 요즘에 영화 보는 것마다 왜 이런 걸까요? 아니! 저런 흥미진진한 소재로 왜 이따구로 만드냐고 더그 야!!!! 킬링용 영화로도 저는 별로, 몬가 주인공이 빌런이고 답답하고. 액션은 시원한 맛에 보는 건데, 아주 답답한 이야기 전개로 그 시원한 맛도 빼앗아 가버렸습니다. (액션과 CG는 나쁘진 않아요) 이 영화 봤었던 거 같아요 근데 그저 그래서 내 머릿속에서 지워 버린 거였나 봐요. 끝까지 본 이유는 몬가 있겠지 끝까지 보고 비판을 하자라는 취지로 했는데 끝도 모.. 킬링타임 용도 아님.
영화 명대사, 좋은 대사 모음,
(영화 보면서 좋은 대사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
노트에 적어놓아요, 외국영화면 영어공부 겸 영어로!
좋은 습관이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)
Did you think you'd do this forever?
Living like this, with no consequences?
There are always consequences.
(영원할 줄 알았어?
결과엔 무책임한 니 멋대로의 삶이?
모든 행동에는 결과, 대가가 따르지.)
"모든 행동에 대가가 따른다는 이 쉽고 간단한 이론이 사회에서 자리 잡긴 힘든 건가 봐요. 그 대가도 무시할 수 있다는 논리가 만연 한 듯해요.(주인공이 여러모로 빌런인 이유ㅋㅋㅋㅋㅋ)"
Usually in my life, when things seem too good to be true, there are.
(모든 일이 너무 잘 풀릴 땐 무언가 있는 거지.)
"그래서 너무 일이 잘 풀릴 때도 불안함이 갑자기 엄습할 때가 있어요. 그래도 불안감으로 인해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는 말아요."